사회적 역할로서의 안전보건운동
2012 노동자 건강권 포럼 2012-01-17 17:25EDIT
세션 주제 : 사회적 역할로서의 안전보건운동
- 일 시 : 2012년 2월 5일 오전 9:00 ~ 11:00
1. 세션 기획 이유(문제의식)
- 조직된 노조운동의 한계 : 노조 조직률 10%, 90%의 미조직 노동자, 다수의 중소영세비정규 노동자들에게 영향력있는 노조운동의 필요성. 노동자 건강권 쟁취는 법적 권리를 확보하여 전체 노동자들에게 적용되어야 함.
- 전 국민적 노조운동 필요성 : 공장의 울타리를 넘어 노조의 사회적 역할을 높여 전 국민의 공감과 지지 속에 진보운동의 중심축이 되어야 함.
- 사회적 역할로서의 안전보건운동 : 진보진영의 보편적 복지가 이슈가 되고 있는 시대에 그 어떤 부문운동보다도 전 사회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음.
2. 세션 개최 배경
- 현재 민주노총 전략조직화사업 일환으로 미조직비정규사업이 안전보건내용을 매개로 상당 수가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음.
- 또한, 각 지역마다 상황과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운동으로서의 안전보건문제가 포함된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.
-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거의 모두 처음 시도되거나 출발점에 있는 상황임.
- 이에 각개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허심한 토론을 통해 모범적인 사업정향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함.
3. 목표
- 노동조합 전략조직화 사업으로서의 노안운동 의의 공유
- 노동현장의 넘어선 지역사회 안전보건 의제 개발
- 각 지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간부들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발전방향 모색과 실천결의
4. 상과 운영원칙
-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안전보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하는 자리
- 지역 각 주체들(정당, 지자체, 시민사회단체)과의 규합가능한 활동의제를 찾는 자리
5. 세션 프로그램
1) 공통발제(40분) : 21012 발암물질없는 현장만들기 4대 과제 - 김신범(노동환경건강연구소 위생실장)
2) 주발제(20분) : 사회적 역할로서의 안전보건운동 - 임영국 (화학섬유연맹/화학섬유노조 사무처장)
소제 - 지역사회에서의 안전보건운동의 역할
3) 발표(60분) : 사업준비와 집행과정에서의 성과와 한계, 발전방향
- 사례1(10분) : 웅상지역 노동자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한 사업 - 나명숙 (희망웅상 사무국장)
- 사례2(10분) : 구로남부 전략조직화 사업 - 구자현 (금속노조 남부지회)
- 사례3(10분) : 민주노총 경남본부 근로자 건강 지원센터 - 최명선 (민주노총 노안국장)
- 사례4(10분) : 동부지역 ‘건강한 일터만들기 운동’ - 이창식 (성동근로자 복지센터 사무국장)
- 사례5(10분) :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한 여수광양만들기 사업 - 김재영 (통합진보당 여수시위원회 사무국장)
- 사례6(10분) : 건설노조 지역조례사업 및 지역 협약 사업 - 박종국 (건설노조 노안국장)
4) 패널 토론(20분) : 노안운동과 노동조합 전략조직화 사업/ 노안운동과 지역사회운동.
5) 자유 토론(10분) : 참가자 토론